알바 퇴직금 계산방법. 퇴직금 지급조건. 사장님이 바뀌었을땐?

아르바이트인데 나도 퇴직금을 받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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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말하는거 싫어하는거 알지?

근로자라면 알바든 직원이든 무조건 받을 수 있다! 

단, 아래 조건을 만족하여야 한다.

퇴직금 발생 요건

1. 4주 평균하여 1주간의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일 것

2. 근로자일 것

3. 1년 이상을 계속 근로하고 퇴직을 할 것

알바, 직원 구분하지 않고 근로계약서 미작성도 상관이 없어. 

4대 보험도 안들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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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거지?

보통의 퇴직금 공식은 아래와 같아

"1일 평균임금 x 30일 x 계속근로기간/365일"

1일 평균임금 = 3개월 임금 / 3개월 근무일수

계속 근로기간 = 퇴사일-입사일

해석을 하면 1일 평균임금 30일 = 한달 임금

                   계속근로기간/364일 = 몇년동안 일했냐

결론적으로 대략 1년에 1개월 월급만큼 퇴직금이 나온다고 보면 돼

완전 같지는 않고 대략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면 검색창에 퇴직금 계산기라고 검색해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금방 예상 금액을 알 수 있어

필요한 정보는 입사일, 퇴사일, 최종3개월 임금 총액

계산기 링크는 바로 클릭 조져!

네이버 퇴직금 계산기

고용 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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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쯤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걸까?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되어야 한다 것이 원칙이야

여기에 이어서 만약 일을 그만둔지 오래 되었는데 퇴직금을 미처 받지 못했다면?

걱정마 퇴직일로부터 3년 간은 퇴직금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해. 반대로 3년이 넘으면 그 권리가 없어진다고 하니 꼭 챙기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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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중간에 사장님이 바뀌었는데...이 경우도 받을 수 있어요?

단순히 가게이름이 바뀌는 경우는 문제가 없는데, 사장님이 바뀐 경우는 생각을 좀 해봐야해.

맨 처음에 말해주었던 퇴직금 급여 조건 기억나니? 계속근로기간이 1년이 넘어야해. 사장님(사업자)이 바뀐 경우 이 계속근로기간을 인정해주느냐 마느냐인데

인정해주는 사업요건이 2가지가 있어

1. 물적요소의 연속성

2. 인적요소의 연속성

봐봐

알바하는 가게가 고깃집이야. 근데 사장님이 바뀐데

1. 물적요소 연속성 : 계속 고깃집이여야해. 이전과 마찬가지 환경에서 니가 일을 해야해

2. 인적요쇼 연속성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동일해야해. 구성원이 대거 바뀌거나 하면 연속성을 인정해주지 않는다고해

위 두 조건을 만족 시키면 계속 근로기간을 인정해주어서 퇴직금에 반영이 되는 것이지

1. 주 15시간 이상 6개월 일하다 사장이 바뀌었고 계속근로기간이 연장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 퇴직금 못받음

2. 주 15시간 이상 1년 일하다 사장이 바뀌었고 계속근로기간이 연장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 1년치 퇴직금

3. 주 15시간 이상 1년 일하다 사장이 바뀌었는데 계속근로기간을 인정해주는 상황이다

   : 1년+일할만큼 퇴직금 반영

사실 이 경우는 판단이 좀 까다롭기때문에 니가 계속 일을 할 거라면 바뀌기전 사장님이랑 직접 이야기를 해보고

노동청에도 구체적 상황으로 질문을 해보는게 좋아. 그리고 이득이 가는 방향으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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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퇴직금 지급 조건에도 사업주가 안준다하면 노동청에 도움을 받아 청구해야해

대한민국에서 근로자로서 열심히 일한 대가를 마땅히 받아야하고

그리고 사업자들은 열심히 일한 근로자들에게 챙겨줘야하구!

열심히 일한 동생들! 우리도 퇴직금 받을 자격이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