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추천, 꼭 사세요.

애플제품은 소중합니다. 애플제품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버벅이거나 불편함이 없기에 한 번 샀다고 하면 2~3년은 넘게 사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품의 배터리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고, 아이폰은 그 시점에 마음에 드는 모델이 없다면 배터리를 교환해서 계속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외관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종류

애플워치 울트라부터 애플워치 시리즈 및 크기별로 호환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액정보호필름을 판매했습니다. 저는 SE모델 44mm인데, 45mm 필름을 부착해도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재질

애플워치는 기본적으로 외부 충격에 기스가 잘 안 나는 디스플레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어 두꺼운 커버까지는 아니더라도 보호필름을 붙여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던 제품이 우레탄 필름이라 외부의 충격이 있는 경우 필름이 벗겨지거나 울어서 금새 또 필름을 갈아줘야하더라구요. 흐물흐물하고 손톱으로 누르면 자국이 날 것 같은 유동성 있는 재질이었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필름은 얇은 필름이었지만 애플워치 디스플레이 모양으로 테두리가 곡면으로 되어 있는 다소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얇은 유리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제품을 붙였을 때, 손으로 만져봐도 필름을 붙였는지 티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구성품

다이소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구성품

착한 가격임에도 구성품까지 착하고 알찼습니다.

알콜솜, 마른솜, 먼지 제거 스티커, 누구나 올바르게 필름을 붙일 수 있도록 하는 애플워치/필름 고정 지지대(?), 필름을 문지르는 막대까지 있습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부착방법

먼저 애플워치 스트랩을 분리해주세요! 필름을 부착할 때 사용하는 지지대에 애플워치를 넣으려면 스트랩이 제거된 상태여야합니다. 스트랩을 분리하지않고 디스플레이를 닦은 후에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절망적일겁니다. 스트랩을 분리하기 위해 또 다시 손 지문을 워치에 묻여야 하니까요. (제가 그랬어요.)

다이소 애플워치 액정보호필름 부착방법

그런 다음 알콜솜과 마른솜으로 워치 디스플레이를 한 번씩 깨끗하게 닦고, 먼지 제거 스티커로 워치에 묻은 작은 먼지들을 제거합니다. 이제 지지대에 애플워치를 쏙 넣고, 필름 부착면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제거한 후, 필름 양 옆에 붙어 있는 파란색 보조비닐을 지지대에 구멍 크기에 맞게 넣어줍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워치 디스플레이에 딱 맞게 제품이 부착됩니다. 마지막으로 기포제거 막대로 필름을 문질러 밀어줍니다.

기포가 다 빠지지 않더라도 걱정하지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집니다.

 

 

 

다이소 애플워치 보호필름 가격

다이소답게 착한 가격은 2천원이고 필름 1장에 해당하는 가격입니다.

 

현재 제품을 부착한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빛에 비춰보면 외부 충격에 잔기스가 조금씩 보이긴합니다. 큰 충격에 필름이 어떤 형태로  망가질지는 모르겠지만 별 일이 없다면 교체없이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마치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