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을 쉽고 정확히 붙일 수 있다! :) 가성비 최고 ESR 풀커버 강화유리

닦아도 닦아도 생기는 스마트폰 화면에 덕지덕지 생기는 기름기. 인터넷에 나오는 스마트폰 액정 기름기 제거하는 방법을 다 해봐도 곧 생기더라구요. 좀 알아본 결과 답은 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새로운 액정보호 강화유리를 붙였을 때는 이 느낌이 아니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그리고 강화유리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록 선명도와 유분방지 코팅기능은 줄어든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 강화유리) 기름기 제거? 분명 처음엔 안 그랬을걸? :) 정확한 원인과 해

 

보통 한번 붙인 강화유리와 같은 스마트폰 보호필름은 특별히 깨지거나 기스가 많이 나거나 벗겨지지 않는 이상 스마트폰 약정 기간인 2-3년 내내 사용할 겁니다. 하지만 저는 여느 사람들과 다르게 취향이 좀 까다로워서 특별히 강화유리가 깨지지 않았더라도 올레포빅이라는 유분방지 코팅이 벗겨지고 화면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이 시점이 되면 강화유리를 바꾸기로 생각했습니다. 대략한 6개월에 한 번 씩 바꿀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가성비 좋은 아이템을 찾게 되었습니다.  

 

 

 

 

 

 

ESR 풀커버 강화유리

2개에 7,900원. 가성비가 엄청난 부분이죠. 물론 제가 직접 유튜버들처럼 여러제품을 사서 사전에 사용성을 비교해보고 선정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가격에 비해 사용후기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났더군요. 사실 예전에 비해 스마트폰 필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굉장한 사용성을 갖춘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면 다 비슷비슷한 수준일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와 같이 특이적 포인트(저의 경우 강화유리이면서 유분방지가 잘 되었으면 좋겠음)가 중요하신 분들은 제품마다 특징이 조금씩 다르니까 잘 알아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보호필름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필름이든 케이스든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제품구성

기존의 화면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 알코올솜과 극세사 천, 작은 먼지를 뗄수 있는 더스트스티커(먼지제거 스티커), 풀커버 강화유리, 그리고 ESR 제품의 특징인 풀커버 부착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특징 및 사용후기

일단 요즘 보호필름을 사면 너무 다 잘되어 있지만, 기본구성으로 들어 있는 알코올솜, 극세사천, 더스트스티커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던 풀커버 강화유리 부착 가이드! 이 가이드를 스마트폰에 얹고 강화유리 필름을 화면에 가져다 가기만하면 완벽하고 쉽게 정확하게 부착됩니다. 아이디어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혹시 다른 브랜드의 필름을 사더라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강화유리 자체가 다른 종류의 필름에 비해 스마트폰 액정과 유사한 터치감과 화면선명도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 제품 역시 우수합니다. 얼마나 이것이 유지되는지는 몇개월 사용해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신경쓰던 터치 시 생기는 유분(기름기). 어떤 제품이든 터치 했을 때 기름기가 아예 안 묻을 수는 없지만, 올레포빅 코팅 처리되어 묻더라도 화면은 여전히 선명하게 보이고, 확실히 몇개월간 사용한 지난 강화유리보다는 덜 묻습니다. 크 이 선명함. 그리웠다. 이 느낌을 보다 오래 유지하고 싶어 되도록이면 알코올솜으로 화면을 안 닦으려하는데.(지난 번은 알코올 솜으로 자주 닦았기 때문에 한 번 비교해보고 싶음)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바이러스 방역이 더 중요합니다.

 

 

강화유리의 수명이 좀 빨리 닳면 어때요. 건강하고 또 가성비 좋은 ESR 풀커버 강화유리가 있으니까요.